지난해 실시한 ‘예술로바캉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2023 문화예술교육 ‘예술로 위크닉’을 5월부터 운영한다.
‘예술로 위크닉’은 ‘예술로 주말에 우리 함께 피크닉’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봄, 가을학기에 운영한다.
봄학기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안녕을 그리는 꼬마 화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필(FEEL/筆)로 그린 풍경’을 진행한다.
‘안녕을 그리는 꼬마 화실’은 글 없는 그림책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안녕한 감정’을 표현하는 미술 활동으로 총 4회 운영하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필(FEEL/筆)로 그린 풍경’은 해변에서 수집한 재료로 붓을 만들고 자연의 표면을 수집해 공동의 작품까지 완성할 예정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한편, 올해 문화예술교육은 ‘예술로 위크닉’, ‘예술로 회복으로 삶으로’, ‘예술로 바캉스’ 등 세 가지를 운영한다. <문의 : 681-0106>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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