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동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제37년차 지구연수협의회에서 임주영 차기4지역대표가 ‘로타리가 나를 변하게 했다’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강원도) 제37년차 지구연수협의회가 지난 15일 경동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대봉 총재와 하명호 차기 총재를 비롯해 850여명의 강원 로타리안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타종, 국민의례, 임주영 차기4지역 대표의 ‘로타리가 나를 변하게 했다’ 강연, 김용진 3690지구 전 총재의 ‘로타리의 역사와 정체성’ 특강, 현윤 속초도천 차기회장과 윤애숙 속초설향 차기회장의 결의문 채택 및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덕언 유대봉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지구연수협의회는 앞으로 1년간의 지구 활동 방향과 실행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클럽 리더는 교육에 집중해 그 역할과 임무를 검토하고 소통하며 클럽이 지향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심 하명호 차기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3070지구 클럽은 성장하는 클럽만 있을 뿐”이라며, “이번 지구연수협의회를 통해 클럽 회원분들의 가치와 자존감을 높이고 위대한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명품리더’가 되자”고 말했다.
하명호 차기총재는 ‘우리꿈을 현실로’ 기치 아래 지구위원회 활성화, 국제 자매지구 만들기, 전회원 26달러50센터 기부, 로타리의 기본정신 함양 등 8가지의 운영목표로 밝혔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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