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가 지난 7일 봄 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승수)는 지난 7일 오전 9시 양양 남대천 하구에서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손양면이장협의회 이장단 및 손양면사무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남대천 하구(낙산대교 일원)에서 폐비닐,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등 영농폐기물과 어업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남대천 하구의 퇴적지형(섬)에 처음으로 들어가 오래 묵은 쓰레기들을 말끔하게 처리했다.
손양면이장협의회는 양양군의 주요 생태지역인 남대천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승수 회장은 “새봄을 맞아 실시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남대천의 생태 보존과 쾌적한 관광 이미지 제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