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뚝방마켓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매월 6회 진행된다.
‘양양 뚝방마켓’이 지난 15일부터 매월 6회 양양송이조각공원 일원에서 장을 펼친다.
‘양양 감성을 파는 사람들’로 구성된 남대천 뚝방마켓은 참여자 연령층이 30~40대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또 지역특화 우수상품을 판매해 양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상품과 볼거리는 물론 ‘양양의 감성’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양양 뚝방마켓’의 참여 셀러는 먹거리·농산물·공예 등 24팀으로, 마켓 운영이 안정화될 때까지 참가팀을 수시로 모집한다.
특히, 참여 셀러 70%가 귀촌했으며, 양양의 특색을 살린 식료품과 공예품의 제작·보급에 열정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양양전통시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마켓 개설로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 홍보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과 양양 뚝방마켓에 오셔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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