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문화재단이 ‘2023년도 청년예술인지원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참여자 및 단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청년예술인지원사업은 기존 작품발표(발간, 전시, 공연) 유형 외에 자문, 세미나, 쇼케이스 등 준비연구 유형을 신설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 수요자 맞춤형 역량강화 워크숍(전문가 컨설팅, 홍보 마케팅, 기획서 작성)과 교류 워크숍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계발 및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창작지원금과 직접사업비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연극, 음악, 무용, 전통)으로 선정 이후 1차년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1983. 1. 1. 이후 출생)의 청년예술인으로 문학의 경우 등단 작가이며, 시각 및 공연은 최근 5년간의 작품 활동이 증빙돼야 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지원분야는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등 총 4개 분야이다. 춘천, 원주, 강릉지역을 제외한 도내 공공 공연장과 협약이 완료된 도내 공연예술 전문단체를 대상으로 1개 상주단체 당 최소 6천만원 이상 지원한다. 장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