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가꾸기·전국 버섯산업화 ‘투 - 트랩’ 전환점 마련
전도영 조합장, 조합원 중심 투명경영·안정화·복지증진 기반 구축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이 새로 부임한 후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푸른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이하 산림조합)이 일상 회복을 맞아 새로 임기를 시작한 전도영 조합장의 조합원 중심의 실천적 비전 제시와 이를 뒷받침하는 활발한 경영활동 및 안정적인 산림경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선진산림산업화 전환점 마련에 들어갔다. 산림조합은 다년간의 공직 경험을 지닌 전도영 조합장의 조합원 중심 운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양양군과 속초시 등 협력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토대로 지속적인 경영안정화를 이뤄내 실질적인 조합원 복지증진을 구현해낸다는 구상을 실천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적인 송이의 고장답게 송이공판 일원화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와 완성도 높이기를 통해 생산성을 확보하고 산림사업의 다각화를 계기로 새로운 선진산림산업화를 견인해 나갈 전망이다.
■영업력ㆍ수익률 극대화 시너지 ‘창출’
산림조합은 올해부터 산림사업의 영업력 확대를 통한 수익률 극대화를 목표로 푸른 숲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사방사업, 임도개설사업 등 계속사업을 크게 강화하며 실질적인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도영 조합장과 이종관 상무 등 실무 직원들은 현장점검을 기본으로 추진 사업의 안전성을 확인하며 분야별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지역은 임도개설사업, 숲 가꾸기 등 주력사업의 확대에 나서는 한편, 관할지역인 속초시의 산림조경수 식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사업의 영업력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산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자’는 전동영 조합장의 평소 경영철학과 직원들의 실천적 과제 실행이 산림조합의 투명경영과 세일즈 영업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산림복지를 통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푸른 숲 가꾸기’ 선순환시스템 구축
정부 정책에 발맞춰 산림복지 구현을 주도하는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설악권에서부터 푸른 숲 가꾸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양양군과 속초시에서 푸른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지원했다. 더 많은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서는 산림묘목의 지속적인 식재가 중요하고 이를 통해 산림복지를 완성해야 한다는 전도영 조합장의 강한 실천적 의지가 두각을 나타내며 생활 속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에서부터 정부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연중 푸른 숲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해 산사태와 산불 예방 등 선순환 선진산림 시스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산림조합은 일상 회복의 첫 시작인 올해 어려운 한계를 산림사업 활성화로 극복하면서 세계산림엑스포 개최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부양이라는 시너지 효과로 승화시켜낸다는 목표다.
■전국 버섯산업화 거점 구축 ‘속도’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추구하는 미래 주력사업은 전국적인 버섯산업화로, 이를 위해 우리나라 지리적표시제 1호인 양양송이의 공판 일원화에 따른 선진화 시스템 안착과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 완성도 높이기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화버섯인 양양송이는 산림조합과 양양군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유통구조 확립에 이어 안정화를 이뤄내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이를 연계한 로컬푸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는 등 시너지가 구체화 되고 있다. 현재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는 올해도 지속적인 시험가동과 함께 관내 생산자 단체 중심의 맞춤형 주문생산체계 구축 등 투-트랩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생산성 높이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양 손양면 여운포리에 위치한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설은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산림조합중앙회의 종균기술력을 원천으로 생산자 단체들이 고품질 대량생산의 길목에서 우리나라 산림사업에 큰 획을 긋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도영 조합장과 이종관 상무, 김태유 산림경영지도원 등 직원들은 물론 생산자 단체들과 송이버섯 산업화와 표고버섯톱밥배지의 국산화 생산력 완성도 높이기를 위한 맞춤혈 전력 계획을 구체화해내며 산림조합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래 ‘인재 육성’·조합원 ‘복지 증대’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믿음과 신뢰의 추진력을 보여준 전도영 조합장과 직원들의 실천적 사업 실행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전국적인 입지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조합원들에게 이용고배당금과 출자배당금 증대 등을 실행해 선순환의 투명한 경영체계와 경영안정화의 기조를 이어가며 조합원 복지증진도 더욱 환원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그동안의 산림사업과 금융실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양양군에는 인재육성장학금을, 속초시에도 애향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수익의 일부를 지역인재육성에 재투자하며 나무와 숲을 가꾸듯, 사람을 키우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일상 회복을 맞아 조합원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한다는 각오로 새 임기를 시작한 전도영 조합장은 실천적 의지와 투명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양양속초산림조합을 글로벌 선진산림조합으로 만들어가는 비상에 나서고 있다.
김주현 기자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인터뷰
“조합원 중심 선진산림조합 만들기”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은 일상 회복을 맞아 미래산업화의 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중장기 맞춤형 산업화 전환을 통한 특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전 조합장은 “산림강군으로서 양양군과 속초시를 관할로 하는 우리조합이 맞춤형 산림수익 창출로 실질적인 경영안정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조합의 뼈대인 조합원들의 소통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산림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산림사업을 활성화해 소득증대를 이뤄내는 것이 바로 미래 산림산업화의 지향점이라는 각오로 부임과 함께 산림 현장 곳곳을 누비며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전도영 조합장은 “올해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는 원년이 되도록 조합원님들과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산림산업화 구축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행정 경험과 긍정적이면서도 경쟁력 높은 경영마인드로 양양속초산림조합의 새로운 전환점 만들기에 집중하는 전도영 조합장은 현장 중심 정책과 추진력으로 ‘조합원 중심의 선진산림조합’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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