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번영회와 거진읍사무소 직원들이 ‘깨끗한 마을해변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번영회 회원 40여명은 지난달 26일 거진읍 11리 마을해변 일대에서 30포대 가량의 바다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거진읍사무소 직원 25명은 ‘말끔 도로변·깔끔 마을해변’ 사업을 추진해 국도 7호선 주변 주요 교차로와 소공원, 해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거진읍은 추석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비활동에 나서도록 마을에 집게, 수거용 자루,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수 기자
고성군번영회가 지난달 26일 거진 11리 마을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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