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 중 우수자를 선발해 영농규모 확대와 지속적인 농업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자금, 경영교육 등을 지원한다.
전국단위로 5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등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 및 심의회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을 연리 0.5% 고정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의 융자지원과 영농경영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기타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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