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는박물관(관장 황자정)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오는 20일 청호동 아트플랫폼갯배에서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위촉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전국의 문화재지킴이 단체 네트워크와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7대 권역(서울·강원권, 경기·인천권, 대전권, 충청권,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나눠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강원권 문화재지킴이 위촉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1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오덕만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이 강사로 나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의미와 필요성, 활동방법, 홍보활동, 활동보고서 작성, 모니터링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3시간의 봉사점수가 부여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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