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자원봉사센터가 탄소중립 안녕 양양 캠페인을 펼친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는 지난달 28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40 탄소중립 안녕 양양 자원봉사 캠페인’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나무 심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비건축제 등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정임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서부터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군민들의 삶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는 목표로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커다란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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