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 21일 오전 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속초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이병선 시장을 비롯한 노인회 및 원로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단체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병선 시장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5년 간 △성평등 정책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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