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거진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21일부터 지역 조합장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고성군에서는 가장 먼저 거진농협이 오전 10시 거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함명준 군수를 비롯한 이순매 부의장,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17대 박현수 조합장이 이임하고 제18대 김경수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고성축협도 같은 시간에 제13대 송명근 조합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금강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제8·9·10대 최학철 조합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최상균 조합장이 취임했다.
재선에 성공한 토성농협 김명식 조합장은 직원들과의 저녁 만남으로 취임식을 대체했다.
죽왕수협 박상철 조합장과 3선인 고성산림조합 김영석 조합장도 별도 행사 없이 업무를 이어갔다.
고성군수협 최영희 조합장은 이날 처음 출근했고, 취임식은 27일 진행한다.
성낙규 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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