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문화도시 주민 의견 수렴 프로그램 ‘문화도시가 간다’를 진행한다.
‘문화도시가 간다’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먼저 문화매개자와 주민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 ‘다시 한번 문화도시’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 진행한다. 이어 이를 통해 나온 홍보전략과 매뉴얼을 바탕으로 직접 대상별로 문화도시를 안내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도시가 간다’를 4월부터 추진한다. 대상은 5개 읍면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예술인과 예술단체, 중간 조직, 일반 군민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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