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고성군자원봉사센터 1분기 으뜸봉사상 개인 및 단체 시상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가 김국화 씨).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군청 집무실에서 1분기 으뜸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개인 김국화(토성자율방범대) 씨와 단체 문향회(회장 김성희)에 각각 시상했다.
김국화 씨는 토성면 토성자율방범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행사 교통통제, 취약가구 나눔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향회는 1990년부터 고성문화원과 향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의 계승 · 발전을 위해 수성문화제 및 고성통일명태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제례음식 준비와 급식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또 고례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성년의날 행사, 전통혼례 등도 진행했다.
함명준 이사장은 1분기 시상식 후 수상자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낙규 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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