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0일 영랑호 호수윗길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1년 365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차에 걸쳐 자원봉사자 및 단체가 참여하는 테마별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이에 3~4월은 ‘새봄맞이 환경대청소’로 자원봉사 테마를 정하고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집게, 봉투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5일 5일간을 집중 활동기간으로 정해 매일 연합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및 클린속초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봉사활동으로 20일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기쁨봉사단(단장 김회율), 강원한우사랑회(회장 김금선), 교동노학동자율방범대(대장 김정율), 동명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자), 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 야시로에리), 개인봉사자들이 영랑호 호수윗길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21~24일에도 엑스포상징탑, 청호동바닷가, 석봉도자기 앞, 속초해수욕장에서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이순석), 지화자레크리에이션(회장 박혜성), 매봉봉사단(회장 이봉모), 속초시자원봉사대학 17기(회장 이애자),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안미정), 속초인성교육원(회장 홍성미), 문화도민시민대1기(회장 박복숙), 속초시자원봉사대학4기(회장 박복미) 등 30여개의 자원봉사단체와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환경정화 활동과 클린속초 캠페인을 펼쳤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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