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복지센터에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지난해에는 총 7회에 걸쳐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해 100명의 청소년에게 총 3,500여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센터장)을 포함한 총 21명의 실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장학금 460여만원(4명)과 40여만원 상당의 물품(안경 2명) 지원과 실무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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