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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속초YWCA 가정폭력상담소 주관 3.8Km 걷기 / 속초여성인권센터, 전통시장 여성상인들 응원
등록날짜 [ 2023년03월13일 10시05분 ]

제115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속초지역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속초YWCA 가정폭력상담소(소장 백수미)는 지난 8일 오후 1시 시청 주차장에서 유관 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및 3.8Km 걷기 행사를 개최됐다.
이날 이병선 시장이 세계여성의 날 응원과 여성친화도시 선정 축하의 말을 전했고, 박연희 속초YWCA 회장이 세계 여성의 날 제정 일화를 소개하며 오늘날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은 일과 가정을 지키는 여성이 일한 만큼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자 50여명은 장미대신 보라색 풍선과 폭력예방 피켓을 들고 시청을 출발해 3.8Km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상담소에서 준비한 여성의 날의 의미가 담긴 홍보물(빵)을 나눠주고, 황소동상 앞에서 QR코드를 통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속초YWCA를 비롯해 속초시여성친화도시선정 기념 시민참여단,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속초상공회의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가족센터,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속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속초의료원 등이 참여했다.
(사)속초여성인권센터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여성상인들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계 여성의날 캠페인에서는 올해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 제정 및 시행을 앞두고  스토킹은 관심이 아닌 사회적 범죄라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여성인권센터는 이와관련 속초시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3.8세계여성의 날 카드뉴스를 만들어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홍보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명 섬유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을 기려 뉴욕 루터거스 광장에서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요구하며 가두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해 1910년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18년에는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여성인권센터는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여성상인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속초YWCA가정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지난 8일 시청 주차장에서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이 개최됐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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