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관내 마을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협업 기관·부서는 양양군 복지정책과, 교육체육과,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 등이다. 군은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어르신 등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상담 △건강·마음건강 상담 △치매예방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고, 거동불편으로 인해 혼자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부터는 디지털·보이스 피싱 예방, 생활밀접형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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