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ㆍ직업교육훈련생 51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이ㆍ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취ㆍ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한글ㆍ엑셀ㆍ파워포인트ㆍ포토샵 등 ITQ 자격증 취득) 15명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e커머스이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16명 △한식ㆍ채식 요리전문가 취ㆍ창업과정 20명 이다.
과정별 모집기간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3월 15일까지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은 3월 20일까지 △한식ㆍ채식 요리전문가 취ㆍ창업과정은 5월 17일까지다.
교육을 원하는 여성은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새일센터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 회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직업훈련교육비는 5만원(취약계층 면제)이나, 교육 수료 시 환급된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훈련생은 1일 3~4시간에 걸쳐 전문강사의 취업ㆍ창업 이론ㆍ실습교육을 받고 취업 또는 창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 개소한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여성 취업 100건, 창업 7건의 성과를 올리는 등 관내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구인업체 및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들의 취ㆍ창업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김주현 기자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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