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복(사진) 제8대 재경속초여고총동문회장이 지난달 23일 취임했다.
재경속초여고총동문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육군회관에서 이미옥 이임회장과 최순복 신임회장, 내외빈,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최 신임 회장은 “고향을 떠나 열심히 사는 동문들이 마음의 위안을 받는 단체가 되어 동문의 쉼터 같은 역활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속초여고 17회로 동문회 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오는 3월 4일 설악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기업 다이어리의 선두기업으로 다이어리 외에도 카렌다와 각종 인쇄물, 피혁제품을 제작하는 ㈜한주 이사를 맡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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