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족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언니가 간다!’ 사업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은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양성해 같은 언어권의 초기 정착 결혼이민자와 1대1로 월 1~2회 만남을 통해 말벗과 정서적 지지, 한국생활 정보 교류, 결혼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을 지원해 낯선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국내 거주 3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5명과 3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5명을 모집한다. <문의 638-3523>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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