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친환경발전소로 자리매김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소장 김영승)가 정부의 일상 회복에 정책에 발맞춰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도 맞춤형 지역상생 협력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양양양수발전소(이하 양수발전소)는 황주호 사장의 ‘소통·공유·협업’의 3원칙을 중시하는 글로벌 경영방침과 친환경 발전에 따른 지역상생 열정을 기틀 삼아 김영승 소장과 임직원들이 경쟁력 확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발전소 주변지역 장학금 지급사업을 비롯해 육영사업, 환경보호 지원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공헌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수발전소는 매년 양양군 서면과 인제군 기린면 거주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배움을 뒷받침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진하 양양군수)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체결한 ‘양양 재경학사관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양양양수발전소 문예한마당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창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데다, 도서기증 등을 통해 이들의 배움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 양수발전소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도 강화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그동안 해오던 계속사업에 더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구매를 통한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의 시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 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와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직원들 모두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촌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지원을 목표로 양양지역의 농촌체험마을 2개소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 공동체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남대천 지류에 위치한 친환경발전시설인 양수발전소는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하천 살리기 캠페인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양수발전소 하부지역인 서면지역의 주요 하천에 정기적으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이어가며 친환경 생태보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홍보관인 에너지팜을 상시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양양양수발전소는 새해를 맞아서도 정부의 일상 회복에 맞춰 김영승 소장과 직원들 모두 열정을 갖고 안정적인 국가전력 생산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양수발전소가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며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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