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자격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3일 고성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설명회를 가진 후 이달말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정원은 총 10명이다.
미용(메이크업) 자격과정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총 32강 수업이 진행된다.
라탄공예(등공예지도사)는 7·9·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총 16강 수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가족 한국정착 多이룸사업’에 선정돼, 관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과 취업역량을 강화해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해 바리스타, 운전면허 등 자격취득과정과 디저트 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혼이민자 1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전면허는 취득 1명, 필기 합격 3명, 바리스타는 2급 8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문의 : 681-9224>
성낙규 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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