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3단계로 나눠 속초해양산업단지 주변과 쌍천, 청초천 등 취약지역에서 폐수 무단 방류 등의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이 기간 홍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단속 결과 고의ᐧ상습적 위반업소는 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은 환경관리에 취약할 수 있어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환경감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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