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최근 잇따른 차량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 발생하고 연료와 내장재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이 출동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돼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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