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양군지부(지부장 홍순정) 전 직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홍순정 지부장은 지난 16일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김대수 농정지원단장은 50만원, 직원들은 10만원에서 20만원씩 양양군에 기부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역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해당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인터넷 ‘고향사랑e음’이나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홍순정 지부장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홍순정 지부장이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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