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동 화채마을에서 지난 7일 도시재생사업 선정 기념 화합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해 화채마을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마을 발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통합 거점공간을 찾아 각종 시설과 숙소를 둘러봤다. 거점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시설과 함께 2층에는 여행객들의 한 달 살기 숙소로 이뤄져 있다. 한편, 설악동 화채마을은 지난해 시 승격 이래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45억원, 시비 36억원, 민자 2억원 등 총사업비 83억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지난 7일 설악동 화채마을에서 도시재생사업 선정 기념 화합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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