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11일부터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3년 양양군 군정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군은 지난 11일 최태섭 부군수와 탁동수 기획감사실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본청 각 부서와 직속 기관, 사업소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올해 군정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올해 군정업무보고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확인·점검하고, 2023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로 조직개편 이후 체계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종합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들에 대해 의견 수렴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신규 시책사업 추진상황, 중점 현안사업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김진하 군수는 “다변화하고 있는 대외적 환경에 발맞춰 올해 군정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을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김진하 양양군수가 새해 군정업무를 보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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