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관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7억4천만원을 투입해 2,733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농약, 시설자재, 종자 등 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영농 규모가 적은 소농을 중심으로 논은 최대 60만원(보조 30만원), 밭은 최대 180만원(보조 9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3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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