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 1일자로 속초기독교종합사회복지회로 위탁법인이 변경돼 최진 센터장이 새로 임명됐다.
속초기독교종합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그리스도 사랑의 정신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지역사회 생산적 복지의 창조’, ‘취약계층의 보호’를 핵심가치로 그간 시니어클럽, 유 케어(U-care)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다.
속초지역자활센터는 “속초기독교종합사회복지회와 함께 기존에 진행하던 12개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발전시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우수한 사회복지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진 센터장은 “저소득층 참여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고성과 속초시니어클럽의 실장을 지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기독교종합사회복지회로 위탁법인이 변경된 속초지역자활센터 직원들. 오른쪽 네 번째가 최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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