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참여자는 지난 2일부터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돼 1년 동안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요원, 우편물 분류, 환경도우미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전일제 11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10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16명(주 14시간 이내) 등 전년대비 48% 증가한 37명을 선발했다.
참여 조건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성낙규 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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