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이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 ‘2022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모두 1,100만원(속초연탄은행 지정 기탁금 200만원 포함)의 성금이 답지됐다.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지면에 실어 독지가들로부터 후원을 받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4회에 걸쳐 속초 4가구, 고성·양양 2가구씩 모두 8가구를 소개했다.
고영진 <설악신문> 대표는 지난 6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지가들이 신문사에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8가구에 107만8,750원씩 지원한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지정기탁금 37만원은 속초지역 가구에 별도로 지원된다.
고영진 대표는 “코로나19가 여전하고 경제 상황이 힘든데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성금을 보내주신 독지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기탁자 △설악케이블카(주) 1,000만원(속초종합사회복지관 800만원, 속초연탄은행 200만원) 속초종합사회복지관 37만원 △방서호(문천당) 10만원 △강태진 30만원 △노금희 20만원 △최종호 3만원.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고영진 설악신문 대표가 지난 6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연 관장에게 ‘2022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