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수 국회의원 ●
“설악권 발전·번영 결실 맺는 한 해 되길”
어느덧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번창함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전해지는 토끼의 해인 만큼 2023년에는 우리 모두의 일상이 더욱 번창하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설악권 주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생한 정보들을 전달해주고 계신 설악신문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2년은 설악권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 나간 한 해였습니다. 서울~속초를 100분 이내로 연결하는 동서고속철사업이 2027년 적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설악 오색케이블카 역시 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제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2023년은 우리 설악권의 발전과 번영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여당 간사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설악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병선 속초시장 ●
“힘차게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속초”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와 700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천 가지의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모여든다는 뜻의 천상운집(千祥雲集)이란 말로 새해 인사를 올리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어려움을 감내하시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이자 동서고속철도의 실질적 착공 원년의 해입니다. 동서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성공적인 착공식을 가졌고, 예정대로 2027년 개통하게 되면 우리 시의 여건이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민선 8기 속초시정은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바람이 이루어지는 ‘힘차게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속초’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하나 되고,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현안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이는 한해를 준비하겠습니다.
● 함명준 고성군수 ●
“2조원 균형 투자로 창조적 도시 변모”
고성군은 임인년에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민생정책 확대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연간 예산 5,000억원 시대의 개막과 함께 민선8기 임기동안 2조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생활SOC, 미래성장 전략산업 등 권역별 균형적인 투자로 고성을 창조적 도시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또 지역특화 복합체험시설들을 유치하여 우리군의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겠으며, 치유와 힐링의 체류형 관광지 개발 등 글로벌 관광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진부령 국립자연휴양림 조성, 농산물종합 가공유통센터 조기 완공, 초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으로 농산어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겠으며, 따뜻한 복지를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접경지역의 현안과제인 동해고속도로 조기 착공, 화진포역 승격, 역세권개발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으며, 공직자의 신뢰·투명성을 높여나가고 ‘섬김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진하 양양군수 ●
“양양살이 꿈과 희망 되도록 헌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공자의 시경(詩經)에 ‘행백리자 반어구십’이라는 말처럼,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절반으로 생각하고 남아있는 십리가 더 어렵고 중요하기에, 민선 6기와 7기 구십리 길을 치열하게 달려온 그 열정으로 나머지 십리 길도 힘찬 발걸음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연계한 군도 확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남대천 순환도로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확실하게 구축하겠습니다. 남대천 르네상스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과 낙산지구, 하조대, 인구 등 해변지역의 특화사업과 뉴딜·클린국가어항사업 활성화는 물론 농촌신활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특히, 양양국제공항의 물류산업화와 연어산업화 등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플랫폼을 견인하고, 양양경찰서 신설과 풍수해사업으로 안전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오색케이블카사업의 본격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소멸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십시오.
●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
“살기 좋고 행복한 속초시 만들 터”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을 뒤로하고, 영민함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7월 희망차게 출범한 제9대 속초시의회는‘시민이 원하는 의회, 시민을 위하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를 가지고 2022년 한해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해 속초시의 백년대계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이 35년만에 첫 삽을 떴고, 12월 국토교통부의‘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면서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설악동 재건사업’의 착수 등 시민 모두가 소망하던 일들이 하나둘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와 국제적 경기침체로 어려운 민생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9대 의회는 시민들께서 만들어 놓은 지금의 터전을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속초시로 만들고자 더더욱 발로 뛰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흑토끼의 해’인 계묘년에는 영민한 토끼처럼 멀리 도약하여 목표를 달성하시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
“군민 고충·아픔 살피고 함께 나눠”
임인년 한 해가 지나고 흑토끼의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무거운 짐들은 모두 벗어버리고 새로운 희망, 새로운 마음으로 2023년 새해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강원도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최소한의 근거가 담긴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제정되어 올 6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방분권 2.0시대에 강원특별자치도란 강원도 도약을 위한 강한 추진체를 얻어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이른바 ‘3고’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늘 그랬듯 위기지만 다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고성군의회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들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고충과 아픔을 살피고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
“지역경제 살리며 일상 회복 집중”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양군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제9대 양양군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군민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새해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습니다.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군의회는 지방자치 2.0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성숙한 지방의회의 정착과 지역발전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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