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사자놀이보존회 회장 김성하(54)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공연으로 보답”
“2022년 11월말 꿈에 그리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속초사자놀이가 등재되어 속초시민과 사회단체에서 많은 축하를 해주셨고 바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3 계묘년에도 속초문화가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더 많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성중·고등학교 사격지도자 전보름(39)
“사격부 선수·학생들 원하는 목표 달성하길”
“2023년 새해에는 제가 사격을 시작한 모교이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고성중·고등학교 사격부 제자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하고, 청소년 및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길 바라고, 우리 학교와 학생 모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응원합니다.”
▲플라이강원 홍보담당 오유택(31)
▲“대한민국 관광허브로 비상 기원”
“새해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양양국제공항이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관광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플라이강원이 전 세계를 향해 확실하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플라이강원도 최고의 고객 서비스로 강원도민 및 설악권 주민들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음디자인 대표 김은정(45)
“지역경제 살아나고 가족들 건강하길”
“글로벌 플랫폼 구축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는 양양군이 새해를 맞아 디자인 면에서도 반짝반짝 빛이나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가 더 살아나기를 고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업이 잘돼 번창했으면 좋겠고,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양양전통시장 난전상인 박영희(85)
“올 한해 경기 좋아져 장사 잘되길”
“11년째 난전에서 생선을 팔고 있지만 요즘 같아서는 날씨도 춥고 물가도 올라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장사하는 상인들도 사는 게 만만치 않아요.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경기가 좋아져 사람들이 시장에 자주 나와서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하고 장사가 잘돼서 전통시장도 살아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속초대게축제 대표 장성광(63)
“좋은 기운으로 대박 나는 한해 되길”
“오랜 준비 끝에 임인년 마지막 날 오픈한 가게가 계묘년 새해 좋은 기운으로 이어져 많은 속초시민과 관광객이 우리 가게를 방문해 대박 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가족은 물론 한 식구처럼 생각하는 직원들 모두 건강하고 소원성취하길 바랍니다.”
▲대진 doit192카페 대표 이겨레(33)
“희망찬 새해에는 웃을 일 많아지길”
“고성에 정착해 카페를 운영한 지 어느새 2년이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2022년은 감염병과 전쟁, 그리고 대형 참사로 모두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2023년 새해는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조금 더 나아진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고 웃을 일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속초시가족센터 사무국장 장경숙(48)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을 누리고 함께 나누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하는 속초시가족센터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거성초등학교 교사 임진문(48)
“나의 에너지로 더불어 행복한 한 해 되길”
“22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고, 그 에너지를 다른 모든 이들에게 나눠 주려고 애썼습니다. 건강이 안 좋은 아버님과 그 곁을 지키는 어머님, 곧 제대하면 사회에 복귀하는 아들, 대학생 딸 그리고 늘 나와 함께하는 사랑스러운 아내, 학교와 배드민턴클럽 동료 등이 나의 에너지로 말미암아 더불어 행복하기를 응원합니다.”
▲속초시 지역발전전략과 주무관 강윤정(26)
“열심히 배우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길”
“아직 공무원이 된 지 3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저희 과에서 추진한 설악동 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대박이 터진 한 해로 기억됩니다. 새해에는 일을 더 열심히 배워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싶고, 뭘 하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속초농협 경제사업부 과장 박성현(40)
“가족·동료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아무래도 우리 부서는 신용 부서보다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부서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한 해를 보냈으면 합니다. 또 얼마 전 태어난 둘째 아들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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