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홍순정(54, 사진)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장은 “스마트 농업을 구현하고 있는 양양군의 정책에 발맞춰 농촌과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부장은 “최근 글로벌 스마트 시티로 발돋움하는 지역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에 나서는 동시에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로컬푸드와 특화체험장 활성화 등을 통해 농촌과 농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양이 고향인 홍 지부장은 강릉고와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속초시지부와 설악연수원을 거쳐 3급 승진 후 태백시지부와 농업신용보증기금기획부에서 근무하는 등 농업기획통으로 통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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