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사진) 겸 강원도시군번영협의회장이 일상 회복에 발맞춰 양양군을 비롯한 도내 주요 현안사업에 힘을 보태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정 회장은 양양군과 강원도의 오랜 염원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년간 친환경케이블카추진위원장을 맡아 문화재청 협의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중재안을 끌어내는 등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환경부의 불합리한 환경영향평가 보완 협의를 강도 높게 지적하면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지렛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원도의 글로벌 관광거점인 양양국제공항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플라이강원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서 남설악 오색지구의 탐방로가 수해로 인해 폐쇄되자, 만경대 개방을 진두지휘하며 산악관광 활성화 대안을 실현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부양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준화 회장은 도내 각 시·군들이 함께 상생해야만 강원도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강원도번영회장들과 공조해 홍천군 철도 연결사업을 비롯해 고성군 금강산관광 재개, 인제군 세계산림엑스포 유치,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 등 핵심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동해북부선의 실용성 높은 활용을 위해 역사 추가 신설과 설악산국립공원 편입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촉구하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정 회장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국토부에 주문한 데 이어 미시령터널의 만성적자 해결 촉구와 낙산지구의 고도제한 해제 등 오랜 과제를 정책 대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여야를 넘어 불합리한 선거구 획정 문제에도 적극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강도 높게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김천수 강원도민회장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중앙에서의 강원도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 회장은 양양군을 비롯해 강원도의 주요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갈등 구조를 해결하는 동시에 홍보 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KBS·SBS 등 주요 언론에 출연해 협의점을 돌출해내기도 했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양양지역에 여름 해변 캠프를 열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장애인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정준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면서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발맞춰 우리 양양군과 강원도가 글로벌 플랫폼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체계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여야 정치권을 넘어 모든 일의 중심에는 군민과 도민이 존재하므로 진정한 위민시대를 만들어가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정준화 회장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에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가 도내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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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양군신년인사회
오는 5일 양양쏠비치서 개최
2023년 계묘년 양양군 신년인사회가 양양군번영회(회장 정준화) 주최로 오는 5일 오전 10시 20분 양양쏠비치 그랜드볼룸 1층에서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군수, 오세만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난타와 노래공연 등에 이어 참석자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교례회가 진행된 후 시루떡 절단과 단배식을 하고 떡국을 먹으며 새해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과 플라이강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주요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양양군번영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떡국과 선물 등을 전달한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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