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하 전 강원도의원이 지난해 12월 22일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체육회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경기도 이천 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송년의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주대하 전 도의원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심판장,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육상 총감독,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이사를 역임하고 강원도의 장애인 직장운동부 3개 팀(보치아, 육상, 휠체어컬링) 창단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20여 년간 고교 체육교사로 재직해온 주 전 도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교육틀별위원회 부위원장, 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 학교법인 현송학원의 교육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주대하(왼쪽) 전 도의원이 지난해 12월 22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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