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승(56, 사진) 신임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장은 “국내 친환경 대표 공기업인 양양양수발전소가 일상 회복에 발맞춰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지속적인 공급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의 편리한 생활 유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겨울철 국가 전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동시에 직원화합과 효율적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도 더욱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추진해온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남대천 살리기 종묘 방류, 일상 회복에 따른 지역경제 부양 지원과 함께 양양학사 건립사업 등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승 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발전처 연료수급팀과 해외사업처 사업추진팀장 등을 거쳐 기술혁신처장을 역임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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