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균(사진) 양양군의원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군의회에서 유일한 야당 의원인 박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균형감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의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정한 조례 중 청소년 지원조례는 통과되지 못했지만,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주민 소통을 강화하면서 지역별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관련 법을 세세히 찾아 가능 여부를 타진하고 집행부와의 교감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반드시 회신해줘 호응을 얻고 있다.
박봉균 의원은 “재선이지만 아직도 주민들의 눈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내년에도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연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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