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출신 주대하 전 강원도의원(56, 사진)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지난 1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주 전 도의원은 도당 교육연수위원장도 맡고 있다.
주대하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낙선 이후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며 지냈으나 당에서 직책을 맡겨 부족하지만 역할을 맡기로 했다”며 “속초와 강원도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 바쳐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국내 정치 문제로 주민들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정책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2024년 총선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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