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속초시 노인일자리사업 모집 규모는 3,116명으로 올해(3,068명)보다 48명 증가했다. 예산도 10억원 증액된 121억원으로 4개 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50여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대비 3억6백만원 증가한 총 12억5,300만원이 책정됐으며,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와 복지형 일자리로 나눠 총 77명이 투입된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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