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민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립박물관을 언제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속초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존 일요일 및 설·추석명절 당일에 한정했던 속초시민 무료입장을 상시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속초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제319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또 자매도시 간 상호 수혜 원칙에 따라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중구, 전북 정읍, 경기 오산, 전남 여수 주민들에 대한 관람료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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