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28개소가 대상이다. 군은 부동산관리팀장을 반장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중개업소별 순회 방문 방식으로 단속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행위 △업무정지 및 등록취소 등 영업할 수 없는 실질적 중개행위 △기타 부동산 중개업 위반행위 등이다.
군은 의무사항 위반 등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은 시기별로 부동산중개업소를 지도·점검하고 있다.
성낙규 인턴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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