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인 고성 아모르뜰(원장 김유심)에 온정이 이어졌다.
나진산업(대표 이호)과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이사장 최혁)은 지난 12일 아모르뜰(원장 김유심)에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
아모르뜰은 고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성, 토성)를 통해 쌀 50포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어 지난 16일 뉴발란스 속초점(대표 양문수)이아모르뜰에 3,0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신발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아모르뜰 거주인 및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유심 원장은 “나진산업과 용산상희원, 뉴발란스 속초점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낙규 인턴기자nk_2232@naver.com
나진산업과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은 쌀 100포를 아모르뜰에 기탁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김유심 아모르뜰 원장, 이호 대표, 최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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