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2022년 강원도 문턱없애기 자금(이하 문턱없애기 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
총 융자 규모는 100억원이며, 도내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유지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자금 소진시까지다.
지원액은 업체당 최대 1천만원이며, 저신용 등의 사유로 금융권 이용이 불가능한 중소기업·소상공인도 이용 가능하다.
지원 희망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해 신용평가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중은행(농협, 신한, 국민, 우리, 하나, 기업)을 통해 융자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다만, 고용창출·유지자금(333자금), 2022년 경영안정자금 및 새희망 파트너 자금 등을 지원받은 업체, 재보증제한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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