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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김삼호 작가 최우수상 수상
제17회 강원도 장애인종합예술제 사진 부문/‘남애항의 설경’…“사진으로 자유와 진실 확인”
등록날짜 [ 2022년11월28일 14시05분 ]

양양지역의 사진동호회 ‘설악팔경’에서 활동 중인 김삼호(사진) 작가가 제17회 강원도 장애인종합예술제 사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흥수)가 주최한 이번 대회 사진 부문에 작품을 출품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출품작은 영화 고래사냥의 촬영 배경지로 3대 미항이라 불리는 ‘남애항의 설경’으로, 드론을 띄워 앵글에 담아냈다. 
지난 2004년부터 사진을 배우기 시작한 김 작가는 2008년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서 자신이 구상한 소재들의 배경을 가감 없이 노출하는 사실주의에 입각해 사진작업을 해오고 있다. 
다소 몸이 불편하지만 생각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그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미를 사진에 담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생각지도 않았는데 좋은 상까지 받아 기쁘고 앞으도 더 열심히 지역 소재를 찾아 널리 알리는 작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양양에서 ‘삼호컴즈’를 운영하고 있는 김삼호 작가는 지난해와 올해 강원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컴퓨터수리 부문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각종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1993년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홀로섬이 한마음후원회’를 창립한 후 소년소녀가장들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후원에 나서는 등 생활 속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며 진한 감동을 전해왔다. 
김삼호 작가는 “우리가 사진을 좋아하고 자주 보는 이유가 자연스러운 사진 속에는 거짓이 없기 때문”이라며 “눈속임이 판치는 빠른 현대사회 속에서 사진으로나마 진정한 자유와 진실을 확인할 수 있어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삼호 작가가 2021년 12월 25일 양양 남애항 상공에 드론을 띄워 담아낸 겨울 남애항의 설경.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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