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는 지난 10일 정례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종현(사진) 시의원을 선임했다.
시의회는 오는 28일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도 속초시 예산 심의에 들어간다.
최종현 의원은“사업의 우선순위와 실효성, 시민의 복리증진 효과를 심도 있게 고려해 내실있는 예산심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초점을 두고 더 나아가 열악한 지방재정의 낭비요인을 개선하는 데도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제8대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기초의원 원내대표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