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시민기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다문화통신 / 제5회 아름다운 동행 우리는 한가족 축제
다양한 가족이 함께 공연·놀이·체험 즐겨
등록날짜 [ 2022년11월21일 15시30분 ]

지난 12일 낮,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속초시가족센터가 마련한 ‘제5회 아름다운 동행 우리는 한가족 축제’가 열렸다. 
속초시가족센터는 지난해까지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였다가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전에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특별한 존재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이제 다문화가족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이번 축제도 다문화가족만이 아닌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동행하는 축제로 열리게 됐다.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려 기대감이 컸다. 사물놀이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속초시장상은 센터직원 1명과 아이돌보미 교사 2명이, 시의회의장상은 결혼이민자와 한국어강사 1명씩이 받았다. 결혼이민자는 중국에서 왔는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축제 참가자들은 이날 종이에 ‘나를 축하하는 말, 나를 응원하는 말, 2023년 바라는 한가지 소원’을 써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렸다. 대부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그리고 추첨을 통해 한 사람씩 앞에 나와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도의원과 같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투호를 하고 이기면 상품권을 받았다. 
이어 마술, 라붐댄스 등 힐링공연과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다양한 놀이를 하는 미니운동회가 진행됐다. 축제는 경품추첨으로 막을 내렸다. 경품은 후원자들이 많아서 참가자 대부분이 받을 수 있었다. 
행사가 진행하는 동안 한쪽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삐에로풍선아트, 무드등 만들기, 동물가면 만들기, 세계국기 바람개비 만들기, 세계전통의상 및 전통놀이체험,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여러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도 일반가족도 모두가 속초시민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일반가족 자녀들이 같이 운동도 하고 놀이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우리가 바라던 다문화사회라는 생각을 했다. 축제 명칭이 ‘아름다운 동행’인 것처럼 다양한 가족이 함께 동행하는 속초시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구니사다 유타카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제5회 아름다운 동행 우리는 한가족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다문화통신 / 결혼이민여성 건강걷기모임 (2023-05-01 13:23:19)
청호동 인어공주들이 들려준 속초 해녀 이야기 (2022-07-11 16:31:35)
플라이강원 경영난 극복 못 하고...
코로나19 타격에 누적 적자액 42...
“조급한 지원 사과하고 대책 마...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 속초시 ...
속초 어선들 울릉도 근해서 오징...
속초시의회 의정 32주년 기념행...
1
불편함 감수하면서도 ‘교복 착용 지지(57.7%)’
1968년, 문교부가‘ 학생의 학생 다움’을 강조하며...
2
설악파크호텔 개발 8개월째 ‘감감’
3
진종호(양양)·원미희(속초)·이지영(고성)...
4
외지 청년들 속초 머물며 지역과 관계 맺기
5
5월 24일 세계 조현병의 날을 맞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