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사진) 양양군수가 지난 11일 제22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맞아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상곡인권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장애인단체가 힘을 모아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회관을 건립했고, 정다운 일터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등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왔다.
김 군수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존엄한 삶을 지키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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