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는 지난 27일부터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의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9일간 2023년도 각종 출연금 동의안, 조례안 6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강원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재단법인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금 지원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남대천 스마트하천 조성사업 현장 등 총 16개 사업장을 점검한다.
오세만 의장은 “군정 주요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문제점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의회가 지난 27일부터 제269회 임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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